“강 한가운데 1만평 섬이 전부 공짜”… 700m 황톳길에 ‘호빗 놀이터’까지
유료 관광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테마형 놀이시설과 숲길을 갖추고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공원이 있다. 강 한가운데 자리한 섬 전체를 복합 여가 공간으로 꾸며 전면 무료 개방한 것이다. 전남 장성군 황룡강 상류에 위치한 ‘황미르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약 1만 1천 평에 달하는 하중도 지형을 그대로 살려, 독특한 풍광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강 속 1만 평 섬이 통째로 무료 공원이 된 배경 황미르랜드는 총 부지 면적 36,553㎡(약 11,057평)에 달하는 대규모 수변공원이다. 별도의 입장 절차나 요금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연중무휴 상시 개방 체제로 운영된다. 이곳은 황룡강 생태 테마 권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인근 황룡강 생태공원과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져, 강변을 따라 넓은 산책로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맨발 황톳길과 호빗 동굴이 방문객을 끄는 이유 다른 공원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시설에 있다. 공원 내부에는 총연장 700m 규모의 맨발 걷기 전용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 흙길을 걸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