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보다 14cm 더 긴데 6천만원대…샤오펑 X9, 3분기 국내 상륙
국내 미니밴 시장은 기아 카니발의 독주 체제가 오랜 기간 이어졌다. 마땅한 경쟁자가 없던 이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등장했다. 중국 샤오펑의 대형 전기 미니밴 ‘X9’이 그 주인공이다. 압도적인 크기와 첨단 기술, 그리고 중국 현지에서의 가격 경쟁력은 이 차를 주목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배우 이다해가 직접 구매해 화제가 된 X9이 이르면 올 3분기 국내 상륙을 예고하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니발마저 압도하는 크기, 이유는 따로 있었다 샤오펑 X9의 제원은 카니발을 모든 면에서 넘어선다. 전장은 5,293mm로 카니발보다 138mm 더 길고, 휠베이스 역시 3,160mm로 70mm 더 여유롭다. 거대한 차체에도 공기저항계수는 0.227Cd에 불과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 3보다도 낮은 수치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후드와 유선형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만들어낸 결과다.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세단의 공력 성능까지 더한 설계다. 740km 주행거리 뒤에 숨은 첨단 기술 파워트레인은 전륜구동 싱글모터(320마력)와 사륜구동 듀얼모터(503마력) 두 가지로 운영된다. 101.5kWh NCM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은 중국 CLTC 기준 최대 740km의 주
이 가격이면 고민되겠는데… 서울-부산 왕복하고 남는 대형 전기 SUV
이다해도 ‘내돈내산’ 인증, 7천만 원대 이 미니밴의 정체는?
배우 이다해가 선택한 중국 전기차 샤오펑(XPeng)의 한국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국내 법인 ‘엑스펑모터스코리아’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격 채비에 나선 것. 먼저 진출한 BYD가 성공적인 안착을 알리며 ‘메이드 인 차이나’의 편견을 깨부순 지금, 샤오펑은 ‘연예인도 반한 차’라는 후광과 압도적인 가성비를 무기로 국내 시장의 문을 거세게 두드리고 있다. 광고 찍다 반해버렸다? ‘스타 마케팅’의 가장 좋은 예 샤오펑의 등장은 시작부터 흥미롭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이다해가 개인 SNS를 통해 샤오펑의 럭셔리 미니밴 ‘X9’을 직접 구매했다고 밝히면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광고로 만났다가 마음에 들어 내 차로 들였다”는 그의 말은 어떤 마케팅보다 강력한 신뢰를 심어줬다. 상하이에서 활동하며 넓은 공간이 필수였던 그에게 X9은 완벽한 파트너였다. 그는 특히 자동 주차 기능에 감탄하며 “너무 마음에 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는 샤오펑이 단순한 ‘가성비 차’를 넘어 뛰어난 기술력까지 갖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셈이다. 카니발 나와! ‘대륙의 알파드’ X9
아반떼 계약 취소? 620km 달리는 2,330만 원짜리 ‘이 녀석’ 등장
중국 전기차 샤오펑(Xpeng)의 한국 시장 공식 출범 소식에 국내 자동차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첫 주자로 유력한 준중형 세단 ‘모나 M03’는 단순한 ‘가성비’를 넘어 ‘AI 기술’이라는 날카로운 창을 들고 상륙했다. BYD가 열어젖힌 문을 통해, 이제는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진짜 ‘선수’가 들어온 셈이다. 숫자부터 ‘반칙’, 아반떼 살 돈으로 쏘나타급을? 모나 M03의 제원표는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전장 4,780mm, 전폭 1,896mm. 아반떼보다 한참 크고 쏘나타에 육박하는 덩치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20km에 달한다. 물론 이는 관대한 중국(CLTC) 기준이라 국내 환경부 인증 시 400km 중후반대로 예상되지만, 이 차의 중국 현지 시작가를 생각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한화 약 2,330만 원. 이 가격이면 국내에서는 경차나 소형 SUV를 겨우 넘볼 수 있는 수준이다. 가격, 크기, 주행거리. 하드웨어만 놓고 봐도 이미 게임의 룰을 파괴하는 수준이다. ‘대륙의 실수’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이건 명백히 한국 시장을 겨냥해 던지는 ‘계획된 도발’이다. 진짜 무기는 ‘가격표’가 아닌 ‘두뇌(AI)’ 하지만 샤오펑의 진짜 무서움은 껍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