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 수 없다면 덮으세요”…정선희 인생 바꾼 냉정한 한마디
가장 아플 때 못 봐서 미안해… 이영자가 정선희와 7년간 침묵한 속사정
서로를 보면 그 상처가 떠올라… 이영자, 정선희와 7년간 등 돌린 사연
방송인 이영자와 정선희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이다. 하지만 이 둘 사이에 무려 7년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이영자는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가로막았던 보이지 않는 벽의 정체를 밝혔다. 그 이유는 단순한 다툼이나 오해가 아니었다. 7년의 세월을 가로지른 침묵 뒤에는 잊을 수 없는 ‘비극적 사건’과 깊게 패인 ‘트라우마’, 그리고 서로를 위한 ‘암묵적 거리두기’가 있었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7년간의 침묵 그 시작은 2008년 이영자와 정선희의 우정에 큰 시련이 닥친 것은 2008년이다. 당시 두 사람 모두에게 가족과도 같았던 배우 최진실과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이 연이어 세상을 등지는 비극을 겪었다. 감당하기 힘든 슬픔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보다, 서로의 얼굴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발견해야만 했다. 정선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아픈 일들을 서로 겪어서, 서로를 보면 그 상처가 생각나니까 계속 그 일을 얘기하기도 싫고 외면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각자도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18년째 78억 갚고 있는데”… 결혼 생각 묻자 그녀가 내놓은 ‘이 대답’
코미디언 정선희가 전 남편 故 안재환의 사후 18년이 지난 지금, 재혼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선희는 2007년 동료 연예인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9월 사별하는 큰 아픔을 겪었다. 당시 안재환의 사업 실패와 극단적 선택은 큰 충격을 안겼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정선희에게 돌아왔다. 특히 고인이 남긴 약 78억 원 규모의 사채 빚을 떠안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안재환의 사채는 원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78억 5천만 원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선희는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지금도 빚을 갚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픔 딛고 일어선 방송인 정선희 남편의 사망 이후 정선희는 각종 악성 루머와 극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긴 공백기를 거친 그는 2012년 라디오 DJ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MC 등을 맡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다시 얻으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결혼 생각 묻자 국내엔 없다 단호한 답변
“큰 물에서 놀려면 욕도 크게”… 17년 전 비극에 정선희 모친이 던진 ‘이 말’
방송인 정선희가 17년 전 남편 고(故) 안재환과 사별한 뒤 겪었던 힘든 시기를 회상하며, 당시 어머니가 건넨 특별한 위로가 자신을 버티게 한 힘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정선희가 상담가 이호선, 아나운서 이재용과 함께 출연해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희는 유독 강한 정신력의 비결로 ‘어머니’를 꼽으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쏟아지는 악플에 무너져 내렸던 그 때 정선희는 17년 전 남편과 사별한 직후 감당하기 힘든 슬픔과 함께 대중의 무분별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팔자가 세다’, ‘팔자 망쳤다’ 등의 악플이 달렸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속에서 쏟아지는 비난은 그를 완전히 무너져 내리게 했다. 세상의 모든 손가락질이 자신을 향하는 것 같던 절망의 순간, 정선희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어머니의 한마디였다. 정선희는 “내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을 때도 엄마는 내게 팔자를 운운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정선희를 일으킨 어머니의 특별한 위로 정선희의 어머니는 딸을 향한 비난에 함께 분노하거나 슬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