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충격 피살’ 찰리 커크 추모…‘문재인 정부 비판’ 재주목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최시원에 이어 배우 진서연도 미국의 극우 성향 인사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로,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타 밸리 대학교 행사 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진서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크의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올라왔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최시원도 SNS에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커지자 곧 삭제한 바 있다. 찰리 커크는 보수 청년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자 대표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미국 내 총기 규제 반대와 강경 보수 노선을 주도했으며, 인종·계급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혐오와 차별적 발언으로 수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때문에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유명인의 행보는 곧바로 찬반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거나 해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시원은 기독교계 커뮤니티의 추모글을 공유하며 애도를 표했지만, 극우 성향 옹호 논란이 불거지자 곧 삭제했다. 한국계 호주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여름휴가지, 전라남도 해남의 ‘8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맞아 전남 해남을 찾으며 땅끝마을의 매력을 재조명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두륜산 대흥사를 방문해 조용한 휴식 시간을 보냈다. 해남은 문 전 대통령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다. 청년 시절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그는 대흥사에서 마음을 다잡으며 8개월 만에 1차 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정치인의 길로 들어섰다. 그가 공부하던 대흥사 대광명전 내 동국선원은 ‘문재인 고시방’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이 염원을 품고 찾는 명소가 됐다. 문 전 대통령은 “해남은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라며 “남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휴가지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대통령 재임 시절 호남에 대한 그의 관심과 지원을 기억하며,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의원이 직접 찾아 환영 인사를 전했다. 명 군수는 “문 전 대통령의 관심 덕분에 해남의 재생에너지 전략이 구체화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해남은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미식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해남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해남8미’를 재선정해 미식관광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