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약 내가 먹었다”는 과즙세연, 경찰이 입건한 결정적 정황
유명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자 즉각 해명에 나섰다. 그는 개인 방송을 통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핵심은 남자친구인 BJ 케이(본명 박중규)의 약을 복용했다는 주장이다. 응급실에 가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일 뿐, 불법 투약이나 대리처방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찰은 인씨와 박씨 모두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해명에도 ‘피의자’ 신분은 그대로인 이유 인씨의 주장과 달리 경찰의 시각은 다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일 인씨와 박씨를 포함한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 문제가 된 약물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다. 단순 복용이 아닌 유통 및 처방 과정의 불법성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의미다. 경찰은 한 달간의 내사(입건 전 조사)를 거쳐 이들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남자친구 박씨가 지인을 통해 수면제를 대리처방 받아 복용한 혐의를 인정한 점도 수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탈색 전 조사” 강조, 119 구급차에서 시작된 수사 세간의 의혹이 쏠린 ‘탈색’ 시점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인씨는
박나래 ‘주사 이모’ 사건, 마약류 관리법 수사로 확대…연예계 ‘초긴장’
단순한 무면허 시술 논란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주사 이모’ 사건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포함한 대형 수사로 확대되며 연예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이모 씨(일명 ‘주사 이모’)의 자택 등을 지난달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씨는 현재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적용 혐의 범위다. 경찰은 의료법·약사법 위반뿐 아니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신성의약품(향정)’ 혐의까지 함께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 씨가 단순히 의사 면허 없이 주사를 놓은 수준을 넘어, 병원 내에서만 취급 가능한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유통하거나 투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이 씨가 관리해온 진료 기록, 약물 수급 내역, 고객 관리 자료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른바 ‘VIP 고객 장부’의 존재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자료가 실재하고 불법 약물 투약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수사는 현재 거론된 인물 외에 추가 연예인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