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계약 멈칫”…서울 시내 12대 뿐인 기아 PV5 택시 등장
우리 부모님 여행 보내드려야지… 휠체어 통째로 들어가는 ‘착한 전기차’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게 ‘이동’은 여전히 큰 장벽이다. 특히 차량에 탑승하는 과정은 본인과 보호자 모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현대차그룹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단순한 차량 개발을 넘어 무상 대여 서비스, 글로벌 협약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 체계가 주목받는다. 그 중심에는 최근 기아가 계약을 시작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V5’의 휠체어 탑승 모델(WAV)이 있다. 국내 최초 옆으로 타는 전기차, 기아 PV5 WAV 기아 PV5 WAV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측면 탑승 방식의 휠체어 지원 전기차다. 기존 특장 차량 대부분이 후면으로 휠체어를 탑승시키는 방식이라 비좁은 주차 공간이나 도로변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PV5 WAV는 인도에서 곧바로 탑승할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775mm에 달하는 넓은 측면 슬라이딩 도어와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 덕분이다. 이 슬로프는 최대 3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차량 바닥 아래로 깔끔하게 수납된다. 차량 가격은 세제 혜택 전 기준
“비행기 타기 전 심장이 벌렁벌렁”… 인천공항, 불안한 승객 위해 ‘이곳’ 만든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 ‘비행 불안’ 잡는다 해외여행의 설렘보다 비행기 탑승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폐쇄된 공간에서의 불안감을 먼저 느끼는 이용객들이 적지 않다. 그동안 공항의 편의 시설이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 같은 신체적 약자를 돕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더해질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이달 중 제2여객터미널 내 교통약자 라운지에 ‘심리안정실’을 조성한다. 이는 발달장애인, 공황장애 환자, 치매 어르신 등 평소 정서적 안정이 필수적인 승객들이 비행기 탑승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심박수를 조절하고 심리적 평온을 되찾도록 돕는 전용 공간이다. 바닥 카펫부터 방음문까지… 오감 만족 ‘힐링 공간’ 현재 공사가 한창인 심리안정실은 일반적인 휴게실과는 차원이 다른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외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는 방음문과 푹신한 바닥 카펫은 기본이다. 여기에 시각적 안정을 주는 버블 튜브, 은은한 빛을 내는 광섬유 커튼,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는 휠 프로젝터 등 전문 심리 안정 기구가 대거 들어선다. 공항 이용객 중에는 낯선 환경과 수많은 인파, 복잡한 안내 방송 등에 예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