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날만 기다렸는데”… 혈액암 시한부 극복한 ‘파묘’ 실제 주인공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오컬트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영화 ‘파묘’. 영화 속 굿 장면의 자문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배우 김고은과 이도현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40년 경력의 무속인 고춘자가 그동안 감춰왔던 기구한 인생사를 공개해 화제다.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그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0년 경력 한국 1등 무당이 장영란 신점 보다 오열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고춘자의 신당을 찾은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단사에서 탄광 일꾼으로, 그리고 시한부 선고 이날 고춘자는 화려한 경력 뒤에 숨겨진 굴곡진 과거를 덤덤하게 털어놨다. 그는 처음부터 무속인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고춘자는 “원래는 양복과 양장을 재단하던 기술자였다”며 평범한 삶을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운명은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잘나가던 재단 사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고, 결국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그는 거친 탄광 일까지 마다하지 않아야 했다. 시련은 여기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배신”… 기안84, ‘이 사람’에게 들은 충격 점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영화 ‘파묘’의 실제 자문 무속인을 만나 내년 운세에 대한 충격적인 경고를 들었다. 지난 7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파묘’의 무당 ‘화림’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고춘자 무속인과 그의 신딸이자 며느리인 이다영 무속인을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기안84의 운세 풀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내년 운세에 닥친 먹구름 관재와 배신수 이날 이다영 무속인은 기안84의 사주를 풀이하며 “사주에 금전이 들어와도 금전으로 ‘명땜’을 해야 하고, 마음이 한없이 여려서 퍼주고도 욕먹는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운은 무난히 넘어가지만 내년에는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내년 해의 운은 너무나 안 좋다”며 “관재(官災)에 인간의 배신의 수가 있으니 잘 다지고 넘어가라”고 강조했다. 역술에서 관재는 법과 질서를 위반해 법망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세금 문제, 고소·고발 등 법적 시비를 의미한다. 이어 “3년간 돈이 막 들어오는 기운이지만, 그 기운이 내년에는 다 흐트러진다. 빵하고 터진다”며 “이만큼 연예 활동을 해가는 것도 참 용하다”고 덧붙였다. 과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