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기다리다 지쳤다면… 4월 주말에 더 끌리는 국산 픽업트럭
국내 자동차 시장의 관심이 온통 기아 타스만에 쏠린 사이, 조용히 왕좌를 굳힌 모델이 있다. 바로 KGM의 픽업트럭 무쏘다. 경쟁 모델의 등장 예고에도 흔들림 없이 오히려 격차를 벌리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무쏘의 독주 비결은 명확하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소비자의 필요를 정확히 꿰뚫는 ‘파워트레인 구성’, 그리고 시장의 유일한 대안인 ‘전기 픽업 모델’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과연 타스만이 출시되어도 이 구도를 뒤집을 수 있을까. 타스만보다 760만 원 저렴한 가격표 무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가격이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2,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출시 예정인 기아 타스만보다 최대 760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시작점부터 소비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크게 낮춘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다. 3D 어라운드 뷰, 무선 업데이트(OTA), 스마트폰 미러링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핵심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충족시킨다.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픽업트럭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연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 잡았
따스한 봄날, 캠핑카로 딱인데… 출시 한 달 만에 시장 81% 휩쓴 국산 픽업
이러니 고민될 수밖에… 500만원 더 비싼 국산 픽업, 성능 차이 보니
“유지비 차이가 너무 크네요”… 타스만 대신 ‘무쏘’ 선택하는 진짜 이유
KGM(KG모빌리티)이 야심 차게 내놓은 신형 무쏘가 출시 첫 달부터 픽업트럭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경쟁 모델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한 달 만에 점유율 80% 돌파 지난 1월 5일 출시된 신형 무쏘는 출고가 본격화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1,123대가 팔려나갔다. 이는 단일 모델만으로 픽업트럭 시장 점유율 55.3%를 차지한 놀라운 기록이다. 여기에 전기 모델인 무쏘 EV 판매량까지 더하면 KGM은 1월 한 달간 총 1,650대의 픽업트럭을 판매, 시장 점유율을 81.3%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구형 모델이었던 무쏘 스포츠와 칸이 전월 기록했던 650대에 비해 무려 72.8%나 급증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2.0 가솔린 터보 엔진보다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자랑하는 2.2 디젤 모델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분석한다. 왕좌에서 내려온 타스만 한때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었던 기아 타스만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1월 판매량은 376대에 그쳐 KGM 무쏘 판매량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월 대비 6.8% 상승했지만,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인 848대의 절반에도 못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