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뒤편 먼지 1년 방치했더니… ‘전기요금 고지서’ 보고 한숨만
냉장고 청소는 보통 문을 열고 내부 선반을 닦는 데서 그친다. 하지만 매달 날아오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며 이유 모를 한숨을 쉬었다면, 정작 확인해야 할 곳은 따로 있다. 냉장고의 전기요금과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뒤편과 아래쪽이다. 이곳 관리를 소홀히 하면 냉장고는 제 성능을 내지 못하고 조용히 전기를 낭비하기 시작한다. 전기요금 폭탄의 주범, 냉장고 뒤편에 있었다 냉장고 뒤편에는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 방열판과 컴프레서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먼지가 솜이불처럼 두껍게 쌓이면 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한다. 열 배출이 막힌 냉장고는 설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 컴프레서를 더 자주, 더 강하게 가동시킨다. 결국 불필요한 전력 소모로 이어져 전기요금이 오르는 주된 원인이 된다. 벽과 ‘10cm’ 간격, 통풍이 효율을 결정한다 가장 흔한 실수는 냉장고를 벽에 바짝 붙여 설치하는 것이다. 방열판에서 나온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으면 열이 냉장고 주변에 계속 맴돌게 된다. 이는 먼지가 쌓인 것과 비슷한 결과를 낳는다. 제조사 매뉴얼은 보통 벽과 최소 10cm 이상 간격을 두라고 권장한다. 옆면과 윗부분도 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