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잘 안 붙어서…” 티파니가 17년간 매일 했다는 ‘이 운동’

헬스장 PT 대신 발레와 필라테스를 고집한 이유.

소녀시대 활동 시절부터 이어진 그녀만의 루틴이 공개됐다.

티파니 인스타그램
▲ 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티파니 영은 17년 차에도 데뷔 초와 다름없는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배우 변요한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일각에서 불거진 ‘혼인신고설’은 드라마 속 설정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스캔들이 아닌 그녀의 꾸준한 자기관리다. 티파니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방식이 아닌, 몸의 중심인 코어와 유연성을 기르는 데 집중해왔다. 그녀가 오랜 기간 고수해 온 운동법과 식단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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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헬스장 대신 발레를 택한 배경

티파니의 몸매 관리에서 발레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다. 이는 최근 유행을 따라 시작한 운동이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배웠고, 뮤지컬 준비를 위해 약 1년 전부터 다시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미국 활동 당시 요가와 필라테스는 물론, 발레 자세를 기반으로 한 ‘바(Barre) 운동’도 병행했다. 바 운동은 상당한 근력을 요구하지만, 에너지와 체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겉보기엔 우아하지만 속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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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강화를 위해 필라테스를 병행했다

발레가 유연성과 라인을 잡아준다면,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과 코어를 책임졌다. 티파니는 필라테스를 통해 몸의 여러 근육을 더 자유롭게 쓰는 법을 익혔고, 필요한 부위를 선택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뮤지컬 ‘시카고’를 준비할 당시에는 몇 개월간 근력 트레이닝에 매달렸다. 스스로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체질’이라 느껴 단백질 음료까지 마셨지만, 결국 자신의 체형을 받아들이고 다른 방식을 찾았다. 무작정 근육량을 늘리기보다 몸의 조화를 우선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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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큼 중요했던 것은 따로 있었다

티파니는 운동만큼이나 식사와 수면을 중요하게 여긴다. 과거 인터뷰에서 “체력 유지를 위해 하루 세끼를 건강한 음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적게 먹어서 마른 몸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라는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여기에 소녀시대 시절부터 이어진 안무 연습과 공연 리허설은 그 자체로 엄청난 활동량이었다. 그녀의 몸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닌,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생활 습관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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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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