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3개로 3일 버텼다’ 권은비, 워터밤 여신 만든 운동법 따로 있었다

무작정 굶는 대신 귀리밥 선택… 체력과 몸매 라인 동시에 잡은 두 가지 비결

권은비 인스타그램
▲ 권은비 인스타그램
가수 권은비는 이제 ‘여름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특히 매년 여름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주목한다.

하지만 이런 결과가 단순히 타고난 것은 아니다.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부터 현재의 꾸준한 운동까지, 그 뒤에는 체계적인 자기관리가 숨어있다. 무작정 굶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건강한 루틴을 찾은 과정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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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비 인스타그램

사과 3개로 버티던 시절은 이제 그만

권은비는 과거 연습생 시절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3일 동안 오직 사과 3개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던 것이다. 이런 극단적인 방법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건강을 해치고 장기적으로 유지가 어렵다.

이후 권은비는 무조건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체력과 탄탄한 몸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단순히 체중계 숫자만 줄이는 방식에 한계를 느낀 이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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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비 인스타그램


체력과 라인을 동시에 잡은 두 가지 운동



그녀가 선택한 핵심 운동은 러닝과 필라테스다. 두 운동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시너지를 낸다. 먼저 권은비는 꾸준히 한강에 나가 5km 이상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기르고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러닝이 전체적인 활동량과 체력을 책임진다면, 필라테스는 몸의 라인과 균형을 다듬는 역할을 한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 강화와 자세 교정에 집중하는 운동이다. 권은비 역시 필라테스를 통해 유연성을 높이고 몸의 정렬을 바로잡으며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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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비 인스타그램

굶지 않고 이것으로 바꾼 식단 관리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도 병행했다. 과거처럼 굶는 대신, 먹는 음식의 종류를 바꾸는 데 집중했다. 관리 기간에는 일반 쌀밥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밥을 주식으로 삼았다.

여기에 계란 프라이나 생선구이 등을 통해 단백질 섭취도 잊지 않았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 좋은 탄수화물을 선택하고, 근육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방식이다. 특히 워터밤과 같은 큰 무대를 앞두고는 운동량과 식단 관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조절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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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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