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과 오랜 시간 함께한 스태프는 이민의 따뜻한 인성과 미담을 공개하며 그를 추모했다. 이민은 항상 동료들을 먼저 챙기고 선물을 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민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애즈원의 다른 멤버 크리스탈이 미국에서 급거 귀국 중이며, 작곡가 윤일상을 비롯해 많은 예술계 동료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윤일상은 그와의 작업을 회상하며 이민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스탈과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다 가수로 발탁되어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2013년 하와이에서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한국 음악계에 큰 상실감을 안겨주었다.
권상호 기자 ks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