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품격과 보상을 원한다면: 제네시스 GV80
사회적 성공과 함께 최고의 품격을 누리고 싶은 부부에게 GV80은 정답에 가깝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는 위엄과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돕는다. 9km/L대의 낮은 연비와 7천만 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은 단점이지만, 이는 최고의 품격을 위한 기회비용이다. (2.5 가솔린 터보 기준 304마력, 시작가 6,930만 원)
2. 여전히 대가족의 중심이라면: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주말마다 자녀와 손주들이 찾아오는, 여전히 대가족의 중심에 있는 부부에게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선택이다. 국산 SUV 중 가장 넓은 실내와 성인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3열 시트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만족시킨다.
3. 부부만의 실속 모험을 떠난다면: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이제는 부부 둘만의 오붓한 여행과 차박 캠핑 등 실용적인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정답이다. 박스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웬만한 캠핑 장비는 거뜬히 싣는다.
자동차는 이제 자녀를 위한 운송수단이 아닌, 부부 둘만의 시간을 채워줄 파트너다. 당신의 인생 2막은 어떤 모습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당신의 차고에 서 있어야 할 자동차일 것이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