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최악의 게스트’라고 말한 ‘이 배우’ 요즘 근황
광고퀸 김지호, 예능 한 번에 뒤집힌 이미지 한때 50여 편 광고를 휩쓸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지호가 tvN 예능 ‘삼시세끼’ 출연 이후 예상치 못한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가 다시 언급되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별개로, 예능 속 ‘꾸밈 없는 태도’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논란의 시작은 시장…“인사했는데 무시한 듯” 문제의 장면은 출연진과 함께 시장을 찾았을 때부터다. 김지호를 알아본 한 어르신이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김지호가 별다른 반응 없이 지나치며 ‘무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확산됐다. 연예인을 향한 호의에 대한 ‘기본 예의’ 논쟁이 붙으면서, 장면 하나가 이미지 전반으로 번져가는 전형적인 예능 후폭풍이 만들어졌다. 다음 날 아침, 갈등이 더 크게 보였다 논란은 다음 날 아침 식사 자리에서 정점을 찍었다. 김지호가 “배가 고프다”며 잠든 멤버들을 깨워 아침 식사를 준비하게 했고, 식사를 마친 뒤에는 본인이 먹은 그릇을 정리하지 않은 채 곧바로 귀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는 내용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손님이 아니라 동료 출연자’로 함께 있는 자리였던 만큼, 행동 하나하나가 더 날카롭게 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장기기증’ 5명 살리고 떠났다
에세이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백세희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7일 “백세희 작가가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백 작가는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하며 마지막까지 사랑을 나눴다. 고(故) 백세희 작가는 1990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글쓰기와 책을 좋아해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출판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그 시절 겪은 아픔과 상처를 마주하며 상담센터와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고,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태)’ 진단을 받았다. 이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출간 직후 독자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2018년 출간된 이 책은 “살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은 떡볶이를 먹자”는 문장처럼, 절망 속에서도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방탄소년단(BTS) RM이 추천 도서로 언급하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고, 국내 60만 부 이상 판매와 함께 25개국에 번역·수출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