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있다면 ‘아침 계란’은 이제 그만? 감자 먹기 전 꼭 확인할 것
고지혈증 진단 후 많은 이들이 아침 식탁 위 계란을 두고 고민한다. 콜레스테롤 걱정에 대안을 찾던 중, 감자가 의외의 선택지로 떠올랐다. 실제로 감자는 탄수화물 외에도 칼륨,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계란을 감자로 바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는 조리법과 전체 식단의 균형이라는 중요한 변수가 숨어있다. 조리법 하나에 효능과 해악이 갈린다 감자가 가진 본연의 장점은 조리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기름 없이 삶거나 찐 감자는 불필요한 지방 섭취를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훌륭한 식재료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 있어 조리 과정에서도 비교적 잘 보존되는 편이다. 반면 같은 감자라도 기름에 튀기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감자튀김은 조리 과정에서 다량의 기름을 흡수해 지방과 열량이 급격히 높아진다. 고온 조리 시 생성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물질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대규모 관찰 연구에서는 감자튀김의 잦은 섭취가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연관성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아침 식사로 버터나 가공육을 곁들인 감자요리를 즐겼다면 식단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계란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