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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글 - RSS 서비스</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7:01: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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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게 왜 공짜지?” 105억 쏟아부은 77m 절벽 스카이워크, 가보니]]></title>
		  <link><![CDATA[https://www.discovergoodlife.com//article/travel/tour-korea/2026/07/27/20260727500007]]></link>
		  <description><![CDATA[5년 만에 문을 연 강원도 삼척의 한 해상 스카이워크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아찔한 높이 때문만이 아니다. 총 105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 77m 높이의 까마득한 절벽,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파격적인 운영 방식이 핵심이다.<br>보통 수십억 원이 투입된 관광시설은 당연히 유료일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 세금이 낭비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하지만 이곳의 무료 정책 뒤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배경이 있었다.<br>77m 절벽 위에서 바다를 걷는 경험<br>이 스카이워크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하동, 새천년해안도로와 이사부길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았다. 77m 높이의 해안 절벽 끝에서 바다를 향해 100m 길이로 뻗어 나간 구조물은 그 자체로 시선을 압도한다. 방문객들은 투명한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며 발밑으로 부서지는 파도를 생생하게 내려다볼 수 있다.<br>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스릴감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해안선을 따라 탁 트인 동해 바다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만약 주말 드라이브 코스를 고민 중이라면, 수려한 해안 절경과 스릴 넘치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훌륭한 선택지다.<br>105억 쓰고도 입장료 0원 고집한 진짜 이유<br>총 105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시설이 어떻게 무료로 운영될 수 있었을까. 그 배경에는 3만 3,000명에 달하는 후원자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이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관 주도 사업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염원과 후원이 모여 5년이라는 긴 공사 기간 끝에 완성된 결과물이다.<br>결국 이 시설은 특정 기업이나 지자체의 소유가 아닌,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진 공공의 자산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이러한 건립 취지를 살려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절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입장료와 주차 요금을 모두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세금 낭비’라는 오해와 달리, 오히려 의미 있는 결단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br>방문 계획 있다면 이것만은 확인하자<br>이곳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알아둬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몰 시간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안 지역은 날씨 변화가 잦아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br>시설 한쪽에는 방문객이 직접 3회 타종할 수 있는 ‘소망의 종’이 마련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77m 절벽 위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동해의 푸른 풍경과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새로운 명소지만, 안전한 관람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는 필수다.]]></description>
		  <pubDate><![CDATA[Mon, 27 Jul 2026 06:41: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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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escription type="plain"><![CDATA[삼척 해상 스카이워크 전경 / 사진=삼척시]]></media:description>		  </media:content>
		  <guid>https://www.discovergoodlife.com//article/travel/tour-korea/2026/07/27/20260727500007</guid>
		  <dc:creator><![CDATA[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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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입장료 0원인 ‘순백의 계곡’, 유네스코 지질공원이라 갔더니]]></title>
		  <link><![CDATA[https://www.discovergoodlife.com//article/travel/tour-korea/2026/07/26/20260726500048]]></link>
		  <description><![CDATA[여름이면 으레 시원한 계곡을 찾지만, 수천만 년의 시간이 만든 예술작품을 마주하는 경험은 흔치 않다. 경북 청송의 한 계곡이 바로 그런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면서도 입장료 한 푼 받지 않는다.<br>이곳의 핵심은 단연 ‘순백의 암반’이다. 오랜 세월 물살에 깎여나간 하얀 바위가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는다.하지만 이토록 특별한 장소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br>유네스코가 인정한 풍경,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br>청송 백석탄계곡은 이름 그대로 하얀 돌, 즉 퇴적암이 만들어낸 비경이 압권이다. 수천만 년에 걸쳐 물길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지형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로 지정됐다.<br>계곡 바닥을 가득 메운 순백의 암반 위에는 크고 작은 구멍들이 눈에 띈다. 이는 ‘포트홀(돌개구멍)’이라 불리는 지형으로, 거친 물살에 쓸려온 자갈이 암반을 깎아내며 만든 것이다.이 독특한 바위들 사이로 흐르는 물은 한여름에도 손발이 시릴 정도로 차가워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br>순백의 암반 위로 흐르는 흥미로운 이야기단순히 경치만 아름다운 곳은 아니다. 계곡 주변에는 조선 시대 의병장의 자취가 깃든 장군대와 방호정 등 역사적 장소들이 남아있다. 자연이 빚은 풍경 속에 옛이야기가 더해져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br>몸을 움직이고 싶다면 계곡에서 이어지는 신성계곡 녹색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약 12km에 달하는 이 트레킹 코스는 길안천을 따라 청송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일부 구간을 포함한 전체 길이는 15km에 이르며, 경북 10대 관광 콘텐츠로도 선정된 바 있다.<br>아는 사람만 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백석탄계곡은 연중 상시 개방되며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성수기에도 인파로 북적이는 유명 계곡과 달리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장점이다.<br>이러한 한적함의 배경에는 접근성이 있다. 계곡 입구에 마련된 주차 공간은 소형차 기준 약 10대 정도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다.만약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고요한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만족스러운 대안이 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송군청(054-870-6111)을 통해 가능하다.]]></description>
		  <pubDate><![CDATA[Mon, 27 Jul 2026 07: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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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escription type="plain"><![CDATA[하얀 바위 계곡 / 사진=청송여행]]></media:description>		  </media: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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